석포면 태란사 사랑의 쌀 나눔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석포면 청옥산에 위치한 "태란사(주지 법진스님)"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석포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 179세대와 경로당(7개소)에 사랑의 쌀 4000kg (1천2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태란사 법진 스님은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온정을 담은 연탄 15000장을 지역에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사랑의 쌀 400포(4000kg)를 전달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웃 사랑 마음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태란사 법진 스님은"우리의 이웃이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순 석포면장은"점점 각박하고 인정이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진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이러한 따듯한 마음이 널리 퍼져 많은 주민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