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민족사관고등학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은 입학 전형을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특히 입학을 위한 면접 시간이 백분이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작년만 해도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는 수시 22명, 정시 11명으로 총 33명의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2017년에는 총 40명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는 우수한 실적을 보여줬다.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국내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반과 해외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국제반으로 분류되어있었다. 이에 국제반인 윤효서 학생에게서는 생소한 해외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어 윤효서 학생은 세계 철학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경험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힙합 동아리 회장인 이승효 학생은 BTS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이승효 학생은 SM, JYP를 포함한 연예기획사에 14번 정도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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