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과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회장 최인종)가 12일 물산업클러스터 비지니스 센터에서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인권경영의 의미를 알리고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25개 기업)의 참여를 통해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환경공단의 인권경영 이행 경과발표를 시작으로 인권경영 이행 공동선언문 낭독, 공동선언문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권 감수성 향상으로 친인권적 경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이사장은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공유를 통해 인권증진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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