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모험적 기술개발에 도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확대 추진에 앞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13일 최종 결선 공개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공모 기간 동안 全산업 분야에 대해 초·중·고·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골고루 참여한 총 2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서면심사(12월 초)를 거쳐 최종 결선에 참가할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최종 결선은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이라는 목표에 맞게 ①산업적 파급력, ②혁신성, ③사회적 파급력, ④2030년대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개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여기서 최종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6팀에게는 총 상금 1,200만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상 등을 수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성공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 번 더 시도해 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산업의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함에 있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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