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김국환이 자신의 히트곡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국환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김국환은 "아이들이 어리고 초등학교 다닐 때고 그러던 시절인데 굉장히 힘들었다. 문간방 셋방 주고 그러다가 나중에 히트가 되면서 그 방을 빼가지고 아들 방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노래를 취입하고 나서 인생이 많이 달라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선 금전적으로 많이 도움이 됐고 두 번째는 지금 생각해도 사회를 볼 때 나름대로 부정적으로 많이 봤었는데 그 뒤로는 조금 긍정적으로 많이 봐지게 되더라. 인생이라는 게 변하더라"라며 노래의 성공으로 변하게 된 인생관과 바뀐 인생을 이야기했다. 김국환은 "'타타타' 히트가 되면서 외국에 김희갑, 양희자와 함께 갔을 당시, 우리 아들 녀석하고 작사가 양희자가 대화를 많이 나눴다"라며 그 결과 '타타타'의 명성을 잇는 김국환의 또 하나의 히트작이자 그 아들과 함께 부른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가 탄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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