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NYSE) ⓒSPENCER PLATT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 AFPBBNews

(미국=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개장 초반 급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최고치를 세웠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7.87포인트(0.96%) 오른 2만8179.17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전날 대비 25.85포인트(0.82%) 오른 3167.48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78.26포인트(0.90%) 오른 8732.31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중국과의 합의가 근접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발언 뒤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달 중국으로의 애플 아이폰 출하량이 급감했다는 소식과 15일 예정된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 압박에 소폭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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