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여성 듀오 애즈원이 화제인 가운데 활동 중단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애즈원은 앞서 활동 중단에 대해 언그하며 "활동 마무리가 아니라 잠시 좀 길게 쉴 것일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애즈원은 가수이자 가족입니다. 활동을 잠시 쉰다고 애즈원이 이제 없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단지 지금까지 저희가 함께 걷던 길이 살짝 어긋나서 각자의 길을 따라가 보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애즈원은 "함께 18년을 달린 것처럼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날 위해 살아왔으니 이젠 가족을 위해 살아보려고 합니다"라며 "좋은 아내, 엄마로서 또 다른 우리의 삶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 길이 얼마나 짧을지 또는 얼마나 길지는 모르겠지만 걷다보면 또 만나 음악의 길이 저희 앞에 또 펼쳐 질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애즈원은 1999년 'Day By Day'로 데뷔했다. 이후 '십이야', '원하고 원망하죠',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