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시 주관 '2019년 농축산시책 추진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축산시책 추진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운영실적,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실적,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 실적, 동물보호 관리 실적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한 것이다.

동래구는 동물보호 관리 실적,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운영실적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