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FC

성남FC가 K리그1 2020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시즌권 1호 구매자는 은수미 구단주와 진예지 어린이팬 가족이었다.

은수미 구단주와 진예지 어린이(신흥초 3) 가족은 1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2020시즌 시즌권을 함께 구매하며 시즌권 판매 활성화 캠페인 'Pass-Pass Relay(PPR)'의 오픈을 알렸다. 

PPR은 시즌권 구매자가 다음 구매 예정자를 지정하여 구매를 독려하고 지역 팬 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남FC만의 고유의 캠페인이다.

2020시즌 1호 구매자로 선정된 은수미 구단주와 진예지 어린이 가족은 2019시즌 열심히 성남을 응원한 열성팬이다. 은수미 구단주는 올 시즌 모든 홈경기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2020시즌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 

진예지 가족은 "2018 '찾아가는 축구교실' 프로그램으로 처음 구단을 알게 된 이후 '에스코트 키즈', '까치원정대' 등 성남이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라며 성남FC의 팬임을 밝혔다.

한편, 시즌권 온라인 판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2020시즌권 구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2020시즌 시즌권 관련 세부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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