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40개 업체 참여,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판로 지원

▲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홍보마당이 오는 14일까지 2일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홍보마당'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충북지방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바이어, 참여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판매와 적극적인 홍보로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공영홈쇼핑은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영업담당자(MD)가 입점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 중인 아임쇼핑몰 및 브랜드K 입점추진, 바이어와 1:1구매상담회, 공영홈쇼핑 히트상품 특별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화장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침구, 패션잡화 등 700여 품목의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홍보와 판로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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