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 '2019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는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우수사례 발굴의 4개 분야와 70개 항목으로 구성된 36개 세부지표로 16개 구·군의 2019년도 추진 사회복지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다복동 플러스센터' 운영 △장애인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 추진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해 구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2020년도에도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소외 계층 없는 '포용 복지 남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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