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주관으로 열린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유공포상 및 워크숍'에서 경산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강(토지정보과) 씨가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열린 도로명주소 업무유공으로 김기강(토지정보과) 씨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강 씨는 업무추진 중 전국 최초로 도로명 안내 LED 조명 블록 설치로 생활 밀착형 도로명주소 홍보와 안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 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생활의 편의와 주소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확한 주소정보 전달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LED조명 도로명판, 도로명 안내 LED 조명블록, 야간 레이저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안내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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