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화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양정화는 MBN ‘모던패밀리’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그는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새엄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양정화는 데뷔 5년만에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이유에 대해 “그때는 힘들다고 생각했다. 또 결혼도 해야겠어서 그만뒀다”고 말했다.

또한 “은퇴 후 연락하고 지내는 동기도 없었다. 결혼 생활에 충실하자고 생각했고, 괜히 연예계 쪽으로 마음이 갈 것 같아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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