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 및 생필품 전달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지난 12일 익산 제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성청소년 및 지역아동을 위한 내일박스(Rail-box) 전달식을 가졌다.

'내일박스(Rail-box)'는 지역 청소년의 내일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매월 여성용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포장해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전달해주는 한국철도 전북본부의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이다.

12월 내일박스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익산 제일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 가정, 가정빈곤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 2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익산지역뿐만이 아니라 남원과 정읍지역의 아동센터에서도 각각 내일박스 전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내일박스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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