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과 16일 영월시네마 1관에서 치매극복 힐링영화 상영

▲ 영월군청.

(영월=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14일과 12월16일 양일간 센터를 이용하는 치매대상자와 동행하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극복 힐링영화 상영행사를 영월시네마 1관(48석)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힐링영화로 선정된 작품은 관객수 천만명을 훌쩍 넘긴 [겨울왕국Ⅱ]로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는 주제로 새로운 운명에 당당히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군은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하는 일상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치매극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치매대상자와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안에서 오래도록 적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겨울왕국Ⅱ' 외에 '감쪽같은 그녀'와 '라스트크리스마스'를 치매극복 힐링영화로 선정하여 치매대상자 가족들이 참여하는 날과 치매파트너가 참여하는 행사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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