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가평군)김성기 가평군수(右 두 번째)가 최대호 안양시장(左 두 번째)에게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가평 친환경 쌀을 전달하고 있다

(가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2일 김성기 군수, 연만희 군의회의원, 최승수 가평군농협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안양시청을 방문하여 안양시의 가평쌀의 지속적인 구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백미 10kg 200포(시가 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안양지역 학교급식을 위해 가평쌀 확대 구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되는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품질의 맛있는 가평쌀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친환경 가평쌀을 2017년도 499톤, 2018년 482톤 2019년도 537톤을 구매하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급식용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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