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2019년 MBC 탤런트 극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리버사이드 호텔 이벤트룸에서 열린 가운데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연극(연기모델)학과 최여름 교수가 명예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MBC 탤런트 공채 1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송연의 밤 행사로 공채 1기 박은수 및 7명의 공채 1기 원로배우와 탤랜트 최수종, 강석우 및 정보석 등 배우들은 비롯한 수백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축하의 한마당 행사였다.

공로상 수상자 최여름 교수는 MBC 탤런트 공채 22기생으로 홍성국제단편 영화제 조직위원을 맡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연극학과 교수로서 배우의 길을 걷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직접 본인이 배우로서의 사명도 다하는 1인 다역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여름 교수는 MBC 탤런트 송년의 밤 행사 데미를 장식한 이순화 패션디자이너의 화려한 드레스쇼에 모델로 참석했으며 앞으로 이순화 디자이너 홍보대사로서 한국을 알리는 세계적인 문화교류및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전통한복 이순화 디자이너는 지난 30여년간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주최 한복패션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패션쇼, 세계평화를 위한 한복 클래식 패션쇼, 중국 국가행사 초청 한복 패션쇼,  미국 메모리얼 데이 축하 한복 패션쇼 등 세계적인 쇼를 진행했다.

최여름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MBC 탤런트 극회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연기모델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한류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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