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김수용)와 달성군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12일(목)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와 활동수기 공모전 총 5개 부문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운영관리 기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우수 운영사례의 공유를 통한 공동의 운영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달성경찰서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또한 다문화 예비학교 전담 경찰관이 청소년들에게 한자학습을 지도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한자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활동수기 공모에서 달성군청소년센터 김경훈 학생이 '내꿈 찾아 달려온 방과후아카데미'로 우수상을,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김예서 학생이 '새로운 나의 발견'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실무자 부문에서 달성군청소년센터 박수미 팀장이 우수상을,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김희정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용 관장은"연간 운영성과 공유를 위한 종합결과보고회 자리에서 여러 기관 중 우리 달성군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앞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내실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과 학습, 생활지원을 통해 전문체험, 자기개발, 교과학습 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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