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산지는 1~5cm, 강원내륙과 경북북동산지는 1cm 내외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 서울 27㎍/㎥, 대관령 22㎍/㎥, 관악산 17㎍/㎥, 연평도 13㎍/㎥, 춘천 55㎍/㎥, 강화 11㎍/㎥, 속초 11㎍/㎥, 영월 34㎍/㎥, 수원 33㎍/㎥ 등이다.

이어 울릉도 7㎍/㎥, 문경 10㎍/㎥, 천안 25㎍/㎥, 추풍령 14㎍/㎥, 군산 12㎍/㎥, 울진 23㎍/㎥, 전주 31㎍/㎥, 안동 31㎍/㎥, 광주 20㎍/㎥, 대구 27㎍/㎥, 흑산도 8㎍/㎥ 등이다.

또 오늘 밤(18~24시)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남북부에는 비(강원영서는 비 또는 눈)가 오겠고, 모레(14일) 새벽(00~06시)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오겠다.

이와 함께 오늘(13일) 아침 기온은 -7~2도(오늘 -7~5도, 평년 -8~2도), 낮 기온은 4~12도(평년 3~11도)가 되겠다.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4~6도(평년 -8~2도), 낮 기온은 4~13도(평년 3~11도)가 되겠다.

이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남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 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14일)부터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모레(14일)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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