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9년 환경분야 종합평가 보고회를 10일 개최했다.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환경보전활동, 환경교육, 에너지 효율 등 7개 부문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에코마일리지 통장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명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이어 환경분야 종합평가 보고회가 진행됐다. 구로의제21실천단 최경심 단장이 ▶자연 친화적 생태하천 조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활동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안내와 에너지 살림도시 구로 만들기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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