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국제뉴스) 김보경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10일 안양시 동안구에서 발생한 심정지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갑자기 엄마가 쓰러졌다는 딸의 신고로 안양소방서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할 당시 신고자는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으며 환자는 심장이 정지된 상태였고 도착한 구급대원(소방장 권효선 등 6명)의 흉부압박과 AED(심장충격기)사용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현장에서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었다.

안양소방서관계자는 "신고자의 발빠른 신고와 응급처치가 빛을 발했다"며 "심정지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장충격기 사용 등 심폐소생술교육과 훈련을 통해 심정지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