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송해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해는 앞서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전국노래자랑'에 대해 언급하며 "전국노래자랑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즐거움이나 등 여러분들이 알려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전달자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해는 "이 시간까지 3년 계획을 못 세워봤다. 춘하추동 개편을 하니까. 이 때쯤 되면 가을 개편이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선생님도 개편을 고민하시냐"고 놀라자, 송해는 "당연히 고민한다"고 답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 생으로 올해 나이 93세이다.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한 송해는 현재 90대의 나이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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