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는 지난 11일 경상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상금 60만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고철, 헌옷,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과 농경지 주변의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는 수집활동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선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노인회는 생활개선 활동 외에도 건전한 여가선용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종표 의령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하여 재활용품 수집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