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음악 연주 모습.(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봉명초등학교(교장 이정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2019학년도 '충북 방과후학교 베스트스쿨(Best-School)'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17개 부서, 35개 강좌를 요일별, 수준별로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각종 스포츠 활동, 돌봄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 예술동아리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과후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드럼으로 구성된 '봉명 함박꽃 오케스트라'는 등굣길 음악회, 봉명 함박꽃 학습발표회 등에서 멋진 연주를 보여 주었고 '감성 소리숲 합창단-너나들이'는 충북 학교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 및 꿈자람 청주행복교육축제에 참가하여 꿈과 끼를 펼쳤다.

이정순 교장은 "방과후 활동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는 우수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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