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남지역 한국당 후보자에 대한 선거개입 의혹도 전수조사

▲ (사진제공=한국당 경남도당)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12일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경남본부 및 제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12일부터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경남본부 및 제보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보센터는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 정권의 3대 게이트와 관련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문 정권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운영하게 됐다는 게 경남도당의 설명이다.

제보센터는 중앙당 및 경남도당을 포함한 17개 시‧도당에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당 경남도당은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의혹 관련 내용 제보는 경남본부로 전화하거나 경남도당을 직접 방문해 하면된다고 밝혔다.

한국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겉으로는 정의와 공정, 평등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불평등, 부정의, 불공정한 문 정권의 국정농단 실상을 파헤쳐 국민들께 알려 나갈 것"이라며 "경남지역 6.13 지방선거 한국당 후보자들에 대한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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