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진해구선관위) 창원시진해구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진해중앙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시진해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진해중앙고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권자의 역할 및 주권행사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비유권자인 고교생 3학년 학생들의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민주시민으로서 의식함양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서 학생들은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강의를 들었다.

이어 사전투표 장비를 활용한 '2020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선택해 보는 모의투표를 체험했다.

창원진해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통해 예비유권자인 고3학생들이 주권행사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정치와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 치러질 제21대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