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욘세(38)ⓒAFPBBNews

(미국=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가수 비욘세(38)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비욘세는 미국 엘르 매거진 1월호를 통해 처음으로 유산 경험이 있었음을 밝혔다.

비욘세는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기까지 몇차례 유산을 겪었다"며 "유산이라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인생의 깊은 의미를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내가 가진 성공이 달라보인다"며 "모든 고통과 상실은 사실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 지와 결혼, 2012년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으며 2017년 쌍둥이를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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