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한 신형 K5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3세대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출시한 3세대 K5는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소음∙진동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등으로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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