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은혜가 '루왁인간'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백은혜가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백은혜는 최근 열연을 예고한 tvN 새 월화극 '블랙독'에 이어, '루왁인간'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고 12일 전했다.

'드라마 페스타'는 드라마(DRAMA)와 축제(FESTA)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이름이다. 그 중 첫번째 작품인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참신한 소재와 주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극 중 백은혜는 '은영'으로 분한다. '은영'은 소위 말하는 금수저이자 뛰어난 능력까지 지닌 인물로, 백은혜는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루왁인간'은 오는 30일(월) 밤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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