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h=이시언, 김하라 감독, 서지영, 문다은, 이주진, 김홍표, 백승훈(왼쪽부터)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영화 '아내를 죽였다' VIP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 현장을 공개했다.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 '아내를 죽였다'가 지난 10일(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행된 시사회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개봉을 축하해주러 온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과 언론의 뜨거운 취재 열기 그리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레드카펫에 오른 '아내를 죽였다'의 김하라 감독과 배우 이시언, 서지영, 문다은, 이주진, 김홍표, 백승훈은 수많은 취재진과 관객 앞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김하라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내를 죽였다'를 통해 첫 주연이자,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이시언은 "첫 주연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 여기 계신 감독님과 배우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이 힘을 합쳐 만든 영화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와 제작진 그리고 자리를 빛내준 취재진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이 해낸 서지영, 문다은, 이주진, 김홍표, 백승훈도 팬들의 환호에 화끈한 팬서비스로 보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는 정지훈, 한혜진, 박나래, 헨리, 유세윤, 도상우, 황재균, 송진우, 태원석, 신애련, 권민아, 퍼플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해 폭발적인 취재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아내를 죽였다'의 개봉을 축하하는 한편, 12월 극장가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스릴러 영화로 '아내를 죽였다'를 꼽으며 관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블랙아웃'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그리고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서지영, 문다은 이주진, 김홍표, 백승훈까지 작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이 빈틈없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셀럽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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