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정아 인스타그램

박정아 남편이 화제인 가운데 박정아가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아는 앞서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지인 소개로 만났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왔더라"라며 "첫 인상은 별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아는 "그래도 사람은 세 번 만나봐야 한다고 해서 세 번을 만났는데 그날 남편이 술에 잔뜩 취해서 내 무릎에 누워 잤다"라며 "그런데 그 모습이 좋았나보다"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에 관한 질문에 "연애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남편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니 편하고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정아는 "결혼을 하니까 확실히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이젠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는 느낌이다. 그게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남편의 지지가 무척 든든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정아 남편은 프로골퍼 전상우 선수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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