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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빈집 활용 '세대통합 평면' 주택 공급시범사업 대전둔산3단지 12세대 공급, 13일 모델하우스 개관
박종진 기자  |  pjj27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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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2  0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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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LH(사장 변창흠)는 영구임대 아파트의 빈집을 통합해 다자녀가구 등에 공급하는 ‘다자녀가구 맞춤형 세대통합 평면’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으로 대전둔산 영구임대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영유아 등 다자녀 세대가 영구임대 아파트에 입주 신청할 경우 최소 평형인 26㎡형 주택보다 더 큰 면적의 평형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해, 방이 한개인 26㎡형 주택 2세대를 방 세개짜리 52㎡형 주택으로 통합해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사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통합 평면이 적용되는 시범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의 대전둔산3 영구임대 아파트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입주대기 수요 중 미취학아동 가구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LH는 지난 11월 대전둔산3단지의 빈집 중 2세대가 서로 맞닿아 있는 24세대를 총 12세대의 52㎡형 주택으로 통합하는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저소득가구 중 영유아가 있는 30~40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 우선공급하기로 했다.

임대료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임대료 9만 9000원 수준이며, 지난 11월 2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입주희망자들은 13일 보다 많은 새로운 평면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대전둔산3 단지 내 세대통합형 임대주택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대통합 시범사업은 영구임대 입주민 고령화에 따른 공동체 형성의 한계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 2019-12-12 0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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