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미래형 복합독서문화공간인 ‘김해지혜의바다’ 개관식을 11일 갖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미래형 복합독서문화공간인 ‘김해지혜의바다’를 11일 오후 2시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지혜의바다는 옛 주촌초등학교(김해시 주촌면 서부로 1541번길 8)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는데, 연면적 3,523㎡ 규모로 지혜동 2층과 바다동 3층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9만7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김해지혜의바다는 지역에서 책, 문화, 예술, 창작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김정호 국회의원, 표병호 교육위원회 위원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김해지혜의바다는 독서·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은 물론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면서 온가족이 함께 찾는 독서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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