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운영한 2019 문화이모작, 충성! 충북문화사관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지역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충주문화재단)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이 운영하는 "2019 문화이모작, 충성! 충북문화사관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지역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이모작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사업 발굴 및 지역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 문화리더 교육 △주민 문화 커뮤니티 발전과 지역문화발전을 목표로 실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6일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이모작 사업의 4개 수행기관(충주·완주·광주·고양)의 참가생들이 참석해 사업기간 중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각 기관의 운영 실적을 발표하는 성과공유회에 이어 우수지역교육기관 및 우수 교육생에게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시상했다.

특히,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한 "2019 문화이모작, 충성! 충북문화사관학교" 프로그램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충북문화사관학교의 사업운영실적은 집중교육(2박3일), 네트워킹 현장학습, 현장학습, 사업계획컨설팅, 사업계획 발표회를 구성으로 모두 41명의 교육생이 문화이모작 교육에 참가해 23명이 수료를 하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 수상을 바탕으로 충주지역에 시민기획자분들이 기획하는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충주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2020년 충주문화사관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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