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예린 전 인스타그램

백예린이 첫 정규 앨범으로 또 한번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백예린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립레이블을 설립한 뒤 첫 결과물을 내놓았다.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발매하지 않았던 보물같던 곡들이 대거 공개되며, 백예린의 음악을 들어왔던 리스너들이

백예린은 전 소속사에서 박지민과 함께 피프틴앤드로 함께 데뷔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피프틴앤드 활동이 이어지지 않자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이 확산됐다.

당시 백예린은 SNS 계정 삭제를 알리며 “지민이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15&도 전 제 음악적인 의견을 낸 적이 없으며 순전히 저만의 이익을 위하여 지민이와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이어 “그들이 생각하기에 굳이 감정 소비하지 않아도 될 하찮고 인성이 나쁜 저라는 존재에게 왜 미움과 싫음을 표현해 상처를 줘야 하는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저는 제가 사과드릴 부분은 분명히 사과를 드렸으며 그 일로 상심이 크셨을 팬분들게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백예린은 악플과 루머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백예린은 소속사를 나와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음악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앞서 솔로 미니앨범 발매 당시에도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백예린은 "박지민과 당연히 연락한다. 앨범 나오는 시즌에 제일 많이 한다. 항상 앨범 나오면 들어본다"며 박지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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