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점심나누기 지역환원사업 성금 전달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지난 10일 오후 제천시장실에서 '충북도내 순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지역환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신재권 월드비전 충북본부장, 최영섭 동양일보 제천본부장, 김진욱 동양일보 제천기획위원장이 참석했다.

지역환원사업 지원금으로 1200만원이 전달되었으며, 이 지원금은 저소득층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는 1996년부터 '사랑의 점심나누기' 순회 모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아프리카 난민 긴급구호사업, 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코리아마을 건설사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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