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놓고 갈등 최고조

▲ 대한민국 국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가 내년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갈등이 한층 더 고조된 가운데 11일부터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험로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4+1 협의체 예산안 처리 공조를 유지하며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목숨걸고 패스트트랙 법안을 막아 좌파폭정 저항하겠다며 총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

황교안 대표는 "예산보다고 더 악하게 처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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