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황성주 박사(왼쪽)와 강종옥 대표(오른쪽).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사랑의병원(병원장 황성주)과 비오신코리아㈜(대표이사 강종옥)은 '통합의학적 암재활 치료프로그램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0일 사랑의 병원 6층 힐링룸에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서를 계기로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려 ▲암 예방 센터 ▲암 재활전문 클리닉 ▲암재활힐링캠프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빛이 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내 통합의학의 선구자인 황성주 박사는 1994년부터 25년 동안 사랑의병원을 개설하여 식이·영양치료, 면역치료, 심리·정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암 환우들을 치료해왔다.

비오신코리아㈜는 1998년 설립해 유럽 최초의 생물공학회사인 독일 비오신사의 통합암치료프로그램(IKO®)를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키고 고농도의 셀레나제, 이뮤코텔과 온열요법(Systemic Hypertemia)이 융합된 암재활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오메드요양병원 뿐 아니라 국내 암재활 전문 병원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 기관 관계자들.

황성주 박사는 지난 30여년 동안 독일 등 선진국에서의 의학적 경함을 토대로 국내 예방의학과 통합의학의 기초를 위해서 ‘생식이 유전자를 바꾼다’, ‘황성주 박사의 건강십계명’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 동안 추진해온 암환우들의 플랫폼이 구축돼 많은 암환우들에게 치료 혜택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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