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동해=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망상관광지를 사계절 체류형 명품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항구 복구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리조트 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망상해변한옥마을 '동해당'재축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재해복구 사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망상 제2·3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사업'과 상호 연계 추진으로 망상 관광지를 사계절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갖춘 명품 관광지로 재탄생 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광과 복구T/F 팀장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사로 경험 많은 우수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설계업체와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설계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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