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684만원 상당 전등 지원

▲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석유공사 본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1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LED 전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온산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63가구이다.

김득락 석유공사 울산지사장은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대상자들에게 친환경 소재의 LED 전등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유공사 울산지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 난방유 등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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