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근복)근로복지공단과 ㈜단디무라 반찬배달 사업수행 약정식.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0일 울산 사회적 경제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소셜캠퍼스온에서 울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반찬배달 사업수행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식은 근로복지공단 김경식 고객홍보실장 등 공단 직원들과 ㈜단디무라 장혜정 대표 등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단은 사업수행을 위해 3년간 총 1350만원을 ㈜단디무라에 지원하고, ㈜단디무라에서는 울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한다.

저소득층 가정 반찬배달 사업은 공단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고, 울산 반찬제조업체인 ㈜단디무라가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반찬배달 사업은 일회적 지원에서 벗어나 취약계층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홀몸어르신 무료배식, 사회복지시설 정기봉사,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정보취약계층 PC지원 등 울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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