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가볼' 개그맨 손헌수-개그우면 출신 가수 라윤경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마치 밀린 숙제를 하듯 아이와 가볼만한 곳 을 검색하기 바쁜 부모님들을 위한 꿀 팁을 '아가볼 '에서 추천한다.

지난 2018년 12월 개그우먼 출신 가수 라윤경이 전국의 숨어있는 명소를 돌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가볼'을 찾아 첫 방송을 탄 이후 1년여간 16개 지자체를 돌며 육아고민해결과 재미와 정보 전달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다.

1년 여의 시간 동안 '아가볼로 배워봅시다 '를 통해 각 지자체의 명소 소개는 물론 역사와 대표위인을 소개했으며, 최근 합류한 영화배우 문다훈(26)이 아역배우와 함께 드라마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민규의 먹방'을 통해 각 지역의대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지역 상권을 소개했다.

아가볼 '1주년'을 맞이하여 12월 셋째주부터 방영예정인 '크리스마스 아가볼 '에서는 그 간의 여정을 되짚어보는 '베스트5'를 선정하여 이날의 스페셜 mc인 개그맨 손헌수와 라윤경이 함께 토크쇼를 진행했다.

사진/'아이와 가볼만한 곳'

한편, 개그우먼 김성희 가족도 합류 하여 이천테르메덴에서 최고의 힐링 여행을 했다.

지난 2006년 경기 이천 모가면에 '독일식 치유온천'이란 테마로 개장한 '테르메덴'은 개장 초기부터 수영모 미착용, '닥터 피시탕' 도입 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던 것이 붐을 이뤘던 온천테마파크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애경그룹 계열회사인 AK레저로 인수됐다. AK레저는 새로운 시설을 들이고 기존의 공간을 확장하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지난 7월 테르메덴을 재개장했다. 테르메덴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데풀장을 갖췄으며 야외 온천풀 등 온천욕장도 3배 이상으로 넓어졌다. 30만㎡(약 9만 평)의 울창한 삼림욕장도 새로 선보였다. 여기에다 대형 LED 스크린과 레이저 조명, 그리고 불꽃과 함께 치솟는 화염온천 분수 등도 갖췄다.

이번 재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m 높이의 커튼월로 삼면을 에워싼 실내 바데풀이다. 독일에서 직수입한 타일로 마감해 이국적인 정취도 느껴진다. 또 찜질방에는 대형 맥반석불가마, 황토방, 편백나무방, 소금방 등을 새로 들였다. 더불어 안마 기능과 음향 기능이 탑재된 릴렉스룸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매력적인 힐링 공간이다. 이밖에 열탕, 온탕, 침탕, 건·습식 사우나 등 계절 이벤트 탕을 즐길 수 있는 온천사우나와 웰빙 테라피숍 등도 갖췄다. 아름드리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숲속에는 숙박이 가능한 캐러밴 캠핑단지도 조성해 놓았다. 캠핑단지에는 영국산 캐러밴인 엘디스 제품과 독일산 캐러밴 펜트 제품 등 4가지 모델 캠핑 캐러밴 30대를 설치했다. 

'아가볼'은 매일경제tv KTV 국민방송을 비롯해 복지TV, 지방자치TV(JJC TV), 육아방송, 소비자TV, 플레이런TV, Now제주TV, 마이팻티비, 마운틴TV ,소상공인tv,다문화tv등 12개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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