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재산 공매에 관심있는 부산 지역 예비 공매투자자 300여명 참석

압류재산 공매 투자 노하우 나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압류재산 공매에 관심있는 부산 지역 예비 공매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IFC 금융강좌' 압류재산 공매 권리분석 전문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캠코가 10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한 'BIFC 금융강좌' 압류재산 공매 권리분석 전문과정에 압류재산 공매에 관심이 있는 부산 지역 예비 공매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공매 권리분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자산관리공사

이번 압류재산 공매 권리분석 전문과정은 공매전문기관인 캠코가 지난 1984년부터 36년간 압류재산 공매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한 압류재산 권리분석 노하우와 온라인 공공자산 거래시스템 온비드를 활용한 공매 입찰 방법 등 공매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식과 노하우를 부산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금융강좌에서 보여주신 압류재산 공매 투자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공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온비드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신규 압류재산 공매 물건 명세와 공매 입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세한 압류재산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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