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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딸, 못난 父의 속죄...'집행유예로 실형 피했다'
이찬희 기자  |  leec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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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0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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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정욱

마약 밀반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홍정욱 딸이 집행유예를 받았다.

앞서 지난 10월 인천지검 강력부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홍정욱 딸을 불구속 기소했다.

홍정욱 딸은 앞서 9월 27일 오후 5시40분께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밀반입하고, 과거 수차례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오늘 재판부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보호관찰과 함께 17만8537원 추징을 명령했다.

홍정욱 전 의원은 딸이 불구속 기소 됐을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면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찬희 기자 | 2019-12-10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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