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이 소방의 날을 맞아 주위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9일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제57주년 소방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독도 인근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표창장은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협의회,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등 유공자 28명에게 수여됐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평소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과 소방발전에 기여해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을 함께 일궈 나가자"고 당부했다.

▲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왼쪽에서 1번째)이 소방의 날을 맞아 주위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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