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덕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사랑의 쌀'10kg 204포(500만원 상당)를 이선두 군수에 기탁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오재덕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은 10일 오전 의령군청을 찾아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10kg 204포(500만원 상당)를 이선두 군수에 기탁했다.

오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그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는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 전달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의령군이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농협은행 의령군지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지난 4일 바른한의원(원장 황경민)에서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하였고, 의령밥상 경연대회 수상자인 이영순·김보아씨가 상금으로 받은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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