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9호선 확장공사 등 7개 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 (사진제공=남해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선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국제뉴스) 정천권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안사업을 일일이 챙기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장충남 군수가 10일 군정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도19호선 확장공사 등 사업현장 7곳을 현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노도 문학의 섬 조성 △힐링빌리지 조성 △동창선 다누리 플랫폼 조성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설리지구)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분주히 다니며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나갔다.

각 사업장을 둘러보며 담당과장과 팀장에게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점검사항을 꼼꼼히 살펴본 장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각 부서장들은 확실한 목표의식과,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세심히 챙겨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특히 공사장 주변에 살거나, 공사현장을 지나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민선7기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의 내실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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