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계 인권선언 제71주년 및 연맹 창립 6주년을 맞아....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은 9일 세계 인권선언 제71주년 및 연맹 창립 6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시민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등 5인을 올해의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시민이, 시민에 의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시민인권상은 각별한 의미와 명예를 갖고 있으며 시민인권연맹(Korean Human Rights Union)이 주관하여 수여한다.

시민인권연맹은 비정부기구(NGO, s)로 2014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선언 66주년에 국가인원위원회 대전사무소에서 창립되어 100여 명의 인권 옹호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인권옹호, 인권교육 및 상담, 인권강사 육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인권상은 생활 속의 인권운동을 전개하여 인권옹호와 공익활동에 헌신하고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선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시민인권 상패와 명예의 전당 헌액의 명예가 주어진다.

이날 시민인권연맹은 △차별 없는 보편적 주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선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을 인권기초분야 수상자로 선정했고 △비행청소년 선도활동과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금, 보호관찰소의 멘토링 활동과 스포츠 인권 옹호에 앞장서 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은 양길모 대전시 체육단체 협의회장을 인권실천분야상을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공헌한 문형식 변호사에게 인권법조분야상을 △세계 다문화교육학회를 조직하여 다문화 가족 인권 증진을 위한 연구활동과 다문화 공동체 함께 잘 사는 운동을 전개하여 다문화 사회 안정과 조기 정책에 크게 기여해 최태호 중부대학교 교수를 인권교육분야상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활동을 조성하여 여성 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김경천 탄탄 병원장을 인권의료분야상을 △2014년부터 필리핀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빈민촌 주민 20만 명에게 의료진료, 식량지원과 매달 280여 명의 극빈자 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해외에서 인권운동에 헌신하여 국위를 크게 선양한 김상호 필리핀 파송 선교사를 인권복지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단은 '올해 선정된 6명은 국내외에서 시민의 인권신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시민들과 활동가들에게 울림을 주며 귀감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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