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의 편평세포들이 잠재적인 암적 변화를 보이거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대략 15%의 확률로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흔히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라고 불리기도 한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 때문이다. 2008년에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궁경부암 환자의 83.3%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이형성증도 인유두종바이러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뉘는데 그중 고위험군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 음경암 등의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위험군의 바이러스는 사마귀, 곤지름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고 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서 항체를 만들어야 비로소 가능한데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면역력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어서 어떤 사람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금방 낫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감염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만약 자궁경부이형성증 진단을 받았다면, 면역치료를 통해 자궁경부 조직의 변형을 막고 자궁경부이형성증의 근본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데에 주력한다면 악화가 되는 것을 막고 더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질 벽의 탄력성이 줄어드는 경우다. 질 벽의 탄력이 저하되면 혈류량이 감소하여 점액 분비가 줄어들고 질 내부의 산도가 떨어져 감염이 증가하기도 한다고 한다.

노블스여성의원 강남역산부인과 박정인 원장은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이쁜이수술방법, 질필러후기, 이쁜이수술방법후기를 참고해 이쁜이수술이라고 알려진 질축소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질축소수술은 이완된 질과 골반근육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질성형이다.” 며 “질성형수술 방법으로 1cm의 최소 절개로 질 근육층에 의료용 매직탭을 삽입하여 입체적으로 탄력과 질 수축성을 강화시켜 주는 질매직탭수술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다른 수술 방법보다 질 조직 손상을 최소화시켜 안정성을 높인 수술법이다.” 고 전했다.

또한 “회복 기간이나 수술 비용, 시간이 부담스럽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질 근막층에 필러제를 삽입하는 질필러 등의 비교적 간단하고 경제적인 시술을 선택할 수도 있다. 여성의 내부 생식기를 보호하는 소음순이 비대하거나 변형되어 소음순늘어짐, 소음순비대칭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소음순수술을 통해 세균감염으로 인한 다양한 부인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질성형수술과 더불어 음핵을 덮은 표피를 제거하는 음핵수술과 최신 수술 방법인 TOT 수술법을 통한 요실금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병원마다 수술 방법이나 그에 따른 수술 결과도 다르기 때문에 이쁜이수술후기만을 비교하고 선택하기보다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시술을 시행하는 전문병원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