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춘파출소 입주식 모습(사진=단양경찰서)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9일 숙원사업인 영춘파출소 대수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영춘파출소 대수선 준공식에는 단양경찰서장, 경찰관,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영춘파출소는 1997년 11월 13일 현위치에 청사를 신축한 이후 22년이 경과, 파출소 건물 노후와 사무 공간 협소로 민원인과 경찰관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대수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지역주민과 단양경찰서의 오랜 염원이던 이 사업은 김성준 서장의 각고의 노력으로 국비 2억9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 16일 착공해 73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27일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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